- 방송 :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 첫 번째 실화 : 범죄의 재구성, 사라진 문서의 비밀
지난 3월 갑자기 경찰들이 집에 들이닥쳤다는 강지은(가명) 씨. 지은(가명) 씨는 경찰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와 집안 곳곳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지은(가명) 씨의 혐의는 ‘공용서류 은닉’. 경찰이 찾으려 한 건, 구청이 보관해야 할 ‘건축물대장’이었다.
▶ 건축물대장 유출을 둘러싼 뒤엉킨 진실 공방!
지은(가명) 씨의 아버지 역시 압수수색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한다. 열 명 이상의 경찰이 집 안을 들쑤시며 연신 건축물대장을 찾았다고 한다. 반면 경찰 관계자는 영장 발부 및 적법한 절차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강제 개방이나 물리력 행사도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는 상황.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한편, 건축물대장이 유출된 해당 구청은 공문서가 유출된 과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지은(가명) 씨가 유출된 건축물대장을 왜 가지고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지은(가명) 씨가 예전부터 악성 민원인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사라진 문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오늘(19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 두 번째 실화 : 죽거나 죽이거나, 그녀가 남긴 경고
지난 5월, 악취가 진동하는 반지하 방에서 열두 마리의 동물들이 구조됐다. 동물 배설물과 벌레 사체, 쓰레기로 뒤섞인 방의 주인은 타투이스트 나은비(가명) 씨. 그런데 경찰에게 체포된 그녀의 죄목은 ‘동물 학대’가 아닌 ‘살해 협박’이었다고 한다. 도대체 그녀는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일까?
▶ 그녀의 폭주는 현재진행형
나은비(가명) 씨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는 피해자들을 <실화탐사대>제작진이 만났다. 피해자들은 지난달 나 씨(가명)에게서 ‘무참히 죽여줄게, 분쇄기로 갈아 버릴 테니까’ 등 수십 개의 협박 메시지와 함께 피와 칼 식칼 사진을 받고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나 씨(가명)는 한 피해자의 가게 앞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일촉즉발 상황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서둘러 출동했고, 나 씨(가명)는 경찰과 대치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아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했다. 피해자들은 입을 모아 그녀가 갑자기 돌변해 폭주했다고 증언하는데...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무차별적인 살해 협박을 쏟아낸 걸까?
제작진은 나 씨(가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인척을 수소문 끝에 만나, 그녀의 충격적인 과거를 들을 수 있었다. 나 씨(가명)의 폭주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살벌한 그녀의 이야기는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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