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아카이브

[100분 토론] <이재명 정부 출범 2주 차 평가는?>

by newstargram 2025. 6. 18.
반응형

MBC [100분 토론] <이재명 정부 출범 2주 차 평가는?> 

 

방송: 오늘(17일) 밤 9시

 

 새 정부 출범 초반 이재명 대통령은 눈에 띄는 대외 행보를 최소화했다. 한국거래소를 찾았고 재계 총수들과 회동했으며 이태원 참사 현장과 경기 연천 전방부대를 방문하는 정도였다.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로선 국정 설계가 급선무인 만큼 파격보다는 안정에, 이념보다는 실용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대선 핵심 공약이자 새 정부 1호 법안인 3대 특검법은 국회 통과부터 국무회의 공포, 특검 후보 추천과 대통령 임명까지 일사천리로 처리됐다. '내란 극복'을 외치는 정부·여당의 속도전에 야당은 "광란의 정치 보복"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수가 뒤바뀐 국회에서 인사청문회와 원 구성을 두고도 전운이 감돈다. 여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목표로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국무총리 산하 국가수사위원회를 신설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발의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이번 주 후반부터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 낙마로 새 정부 인사검증 시스템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 사실상 내각 인선의 첫 단추가 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여야는 거세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7일) 밤 9시에 방송될 MBC [100분 토론]에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2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