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못>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 8년 만에 방송 ‘생존 신고’!...시니어들 “그 시절 우리들의 우상” 감동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추억의 가수, 박인희 황금연못 출연 1970년대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목소리, 모닥불에 둘러앉아 누구나 한번은 불러 봤을 노래. ‘모닥불’의 주인공인 가수 박인희가 KBS 1TV 시니어 토크쇼 에 출연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혼성 듀엣인 ‘뚜아 에 무아’로 데뷔한 박인희는 ‘모닥불’, ‘그리운 사람끼리’, ‘방랑자’, ‘봄이 오는 길’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황금연못 시니어들! 가수 박인희의 등장에 깜짝 놀란 이유는?어느덧 팔순을 바라보고 있는 박인희는 여전히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너무나 그리웠던 가수”, “청춘의 한 조각이 살아나는 거 같다”, “그 시절 우리들의 우상”이라며 시니어들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박인희가 라디오 DJ로 ..
202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