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연말특집 2부 - 끝나지 않은 의혹들

사진출처=MBC

2023년 12월 26일에 방영된 MBC 'PD수첩'의 연말특집 2부에서는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올해 기억에 남는 사건과 해결되지 않은 의혹들을 취재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교권 회복 이슈'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 여론 결과

• 1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교권 회복 이슈 (29%)
• 2위: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폭로 (27%)
• 3위: JMS(정명석 교주 재수사) (22%)
• 4위: 묻지마 범죄 지속 발생 (21%)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 사건에서 교사의 사망은 학교/교육청/교육부의 교사 인권 침해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이를 가장 기억에 남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우리 사회에 남긴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JMS(정명석 교주) 사건

JMS 사건은 22%의 응답률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정명석 총재에 대한 23년의 징역 선고와 관련하여 'PD수첩'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배후와 현재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약 범죄와 수사 관행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응답에서는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의 가벼움과 고위 검사 인척의 마약 무마 의혹에 대한 차별적인 수사 관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PD수첩'의 보도 내용과 최근의 발전 상황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응답에서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주장에 대한 동의가 55%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주장의 배경에 대해 'PD수첩'이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

마지막으로, 2023년에 대한민국이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어떻게 실천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 관점을 제시하여 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