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윤종신표 아이돌’ 아크(ARrC) ＂팀명 뜻?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서 성장해나가겠다는 아티스트의 포부 담아＂

​‘윤종신표 아이돌’ 아크(ARrC), ‘컬투쇼’ 출연

 

아크 “팀명 뜻?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서 성장해나가겠다는 아티스트의 포부 담아”

리더 현민 “광진구 토박이 출신…별명도 ‘광진시티보이’”

‘도쿄 출신 일본인 멤버’ 리오토 “전교 1등 했을 정도로 공부 잘했다”

 

22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인그룹 ‘아크(ARrC)’가 출연했다.

 

아크는 지난 8월 ‘미스틱스토리’에서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팀명인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진실된 연결을 기억하자)’의 약자로, “시간과 공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서 성장해나가겠다는 아티스트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는 힙합 베이스의 밝고 신나는 곡으로, 이솝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곡에는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거나 단념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곡을 감상한 방청객은 “전설의 시작을 보는 느낌”, “풋풋함 안에 열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크는 수록곡 ‘duality’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 곡은 이솝우화 ‘개미와 애벌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무대를 본 임신부 방청객은 “뱃속의 아기가 엄청 뛴다”는 문자를 보냈고, 또 다른 방청객은 “초등학생이 알면 노래가 뜬다는데 8살 아들이 안다”고 전했다.

 

아크의 리더 현민은 “‘광진구’ 사랑이 어마어마하다”고 전했다. ‘광진구 토박이’라는 현민은 별명도 ‘광진시티보이’라고 밝혔다. 일본인 멤버 리오토는 도쿄 출신으로 전교 1등을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