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네트워크 기획 <청춘찬가> 청춘 뮤지컬 스타 탄생까지 한걸음! ‘대구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무대 뒤편’...다큐 ‘청춘찬가’

방송 : 2024년 8월 24일(토) 오후 1시 5분 KBS 1TV

 

KBS 네트워크 기획<청춘찬가(WELCOME TO THE SHOW)> ‘뮤지컬의 여왕’ 신영숙, 후배들에게 따듯한 응원...다큐 ‘청춘찬가’ 내레이터 참여 청춘 뮤지컬 스타 탄생까지 한걸음! ‘대구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무대 뒤편’...다큐 ‘청춘찬가’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모이는 축제,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 뒤에서 언젠가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이 있다. <청춘찬가(웰컴 투 더 쇼 Welcome to the show)>는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한 청춘들의 열정, 고뇌, 희망의 노래다.

 

KBS는 오는 8월 24일, 특집 다큐멘터리 <청춘찬가> (부제 : 웰컴 투 더 쇼 Welcome to the show)를 방송한다. 올해 대구에서 열린 제18회 <딤프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도전기를 가슴 뭉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해마다 대구에서 열리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팀별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팀 뮤지컬 경연대회.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하며 뮤지컬 배우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올해도 상해시각예술대, 계명대, 대구과학대, 순천향대, 중앙대 등 국내외 9개 대학교가 결선에 올라 대구 전역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유명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전통 음악극, 순수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한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여름을 KBS대구 제작진이 함께하며 기록했다.

 

결선 공연을 코앞에 두고 대학마다 위기가 닥친다. 주연배우가 다리를 다쳐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순천향대팀. 순수창작뮤지컬의 스토리가 정해지지 않아 무려 11차 대본까지 수정 중인 계명대팀. 시험 기간과 연습 기간이 겹쳐 밤마다 녹초가 된 몸으로 연습 중인 중앙대팀. 이들은 과연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지도교수의 날카로운 지적에 눈물이 글썽해도, 저녁을 굶고 밤새워 연습하면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웃음을 잃지 않는 학생들의 일상이 보는 이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준다. 이름도 없고 대사 한 줄 없이 뒤에서 춤만 추는 역할이어도, 수많은 관객의 박수 소리를 상상하며 밤새워 연습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게 된다.

 

‘뮤지컬의 여왕, 마마님’이라고 불리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청춘찬가> (부제 : 웰컴 투 더 쇼 Welcome to the show)의 내레이터를 맡아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를 향한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기를 담은 <청춘찬가> (부제 : 웰컴 투 더 쇼 Welcome to the show)는 오는 8월 24일 오후 1시 5분부터 50분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