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3차전, 화려한 실력자들의 우리말 경합이 펼쳐진다

방송 : 2024년 12월 16일(월) 오후 7시 40분 KBS 1TV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3차전, 화려한 실력자들의 우리말 경합이 펼쳐진다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 1억까지 한 걸음 더! 피 튀기는 본선 3차전의 결과는?

 

 

▶ 총상금 1억 원의 우리말 대결! 달인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등장할 수 있을까?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12월 2일부터 5주간 펼쳐지는 은 32명의 본선 진출자 중 단 8명만이 12월 30일 방영되는 결선에 진출해 우리말 최강자를 가린다.

 

우리말 최고 실력자들의 대결답게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1·2차전 모두 차원이 다른 명승부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땀을 쥐는 대결을 거쳐 현재까지 결선에 진출한 4명은 모두 달인 출신인 상황. 과연 본선 3차전에서 달인의 아성을 뛰어넘을 이변의 실력자가 나타날 수 있을까? 어느덧 중반까지 온 . 12월 16일 방송되는 본선 3차전에서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우리말 격전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 왕중왕, 달인, 우승자가 총집합한 본선 3차전!

본선 3차전에도 우리말 강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가운데 제5대 왕중왕 최희태 도전자와 제8대 왕중왕 김은정 도전자의 대전이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여기에 제59대 달인 강효실 도전자부터 3번의 우승 경력을 가진 김인숙 도전자, 여름방학 특집 중학생 편 우승자 이주원 도전자가 왕중왕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다운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실력자들의 거침없는 도전 속에 세 번째 대결에서 승기를 잡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 왕중왕조차 좌절한 우리말 문제와 안갯속 승부

본선 3차전은 내로라하는 우리말 고수들이 대거 모인 만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녹화 내내 진행됐다. 최강자전 문제다운 난도에도 포기를 모르는 누름단추 경쟁에 제작진과 박지원 아나운서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을 위해 저명한 물리학자인 김상욱 교수가 특별히 문제를 출제했다. 평소 과학을 친근하게 알려주는 그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으로 전하는 우리말 문제는 무엇일까?

 

- 중학생의 반란! 13세 이주원 도전자

의 유일한 중학생인 이주원 도전자는 여름방학 특집 중학생 편 우승자다. 그는 본선 3차전에서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10대의 순발력을 발휘해 누름단추를 사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까지 진중한 태도로 도전에 임한 이주원 도전자는 어른들을 제치고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 남다른 행보의 전략가, 최희태 도전자

무려 연승제 시절 제35대 달인에 오른 최희태 도전자. 제5대 왕중왕까지 차지한 진정 달인이다. 그는 과거 중학교 한문 교사로 근무해 유독 한자어 문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장학사로 재직 중인 최희태 도전자는 제작진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기도 했는데. 주말을 통으로 반납해 공부했다는 그는 우리말 최강자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

 

- 4등에서 왕중왕까지, 실력파 김은정 도전자

제60대 달인인 김은정 도전자. 4등, 우승, 달인, 왕중왕까지 모두 경험해 도전 내공이 탄탄하다.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강자에 등극해 끝장 승부를 보고야 말겠다는 그녀. 과연 깊은 우리말 호수에 파도를 일으킬 수 있을까?

 

- 불타오르는 우리말 만학도! 강효실 도전자

제59대 달인 등극 이후 한문 고전 번역 대학원에 진학한 강효실 도전자. 최강자전 우승 상금을 학비에 보태고 싶다며 지극한 우리말 사랑을 뽐냈다. 누구보다 한자만큼은 자신 있다는 그녀는 졸업 후 한문 고전 번역 일을 하는 게 꿈이다. 아직도 우리말 공부에 목마른 강효실 도전자는 최강자전에서도 명실공히 우리말 최강자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 중이다.

 

- 우승만 여러 번! 타고난 집념의 소유자, 김인숙 도전자

5번 중 3번의 우승 전적을 가진 김인숙 도전자.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된 11년간의 도전은 작년 아버지의 작고로 어머니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고자 최강자전에 발을 들였다. 한 문제 한 문제 최선을 다한 그녀의 최종 결과는?

 

- 도전을 즐기는 승부사, 조용덕 도전자

우리말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공부하고 있는 조용덕 도전자. 그 또한 우승 경력이 2번이나 있는 강호다. 그는 쟁쟁한 우리말 실력자들과의 한판 승부를 기대하며 도전했다. 그 결심이 무색하지 않게 단어를 녹음해 본인만의 사전을 만들어 틈틈이 공부에 매진했다. 유일한 취미가 우리말 공부일 정도다.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간 조용덕 도전자는 과연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 중학 시절부터 퀴즈 한길, 강길용 도전자

최근 1016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길용 도전자. 에서 최신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도전한 에서 5번의 시도 끝에 우승을 차지했는데. 본선 3차전에서도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포기를 모르는 각오가 돋보였다. 거침없이 문제를 푼 강길용 도전자는 최강자의 자리에도 오를 수 있을까?

 

- 재야의 우리말 고수, 민흥식 도전자

첫 도전을 으로 시작한 민흥식 도전자. 라는 큰물(?)에서 놀아 본의 아니게 가족들 몰래 공부하는 이중생활 중이라고. 녹화 날도 출근하는 척 집을 나섰다는 후문이다. 본선 진출이 운인지 실력인지 톡톡히 보여 줄 예정이다. 최강자를 향한 그의 굳센 첫걸음을 지켜보자.

 

12월 2일부터 5주간 펼쳐지는 ! 최강자들의 우리말 향연이 전개되는 ＜최강자전> 본선 3차전은 오는 12월 16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