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 ‘FC슈팅스타’ 첫 패배 후 벼랑 끝 승부…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5라운드 격돌
- “모든 게 그의 왼발에 달렸다”… 염기훈, 연패 탈출 ‘히든카드’로 출격
- 오늘(2일) 밤 9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레전드리그 5라운드 격돌
MBC에서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뼈아픈 첫 패배 이후 반격의 칼을 벼르고 있다. 오늘(2일) 밤 9시 방송되는 7회에서는 레전드리그 5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운명을 건 경기가 펼쳐진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축구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지도 아래 한 팀으로 다시 뭉쳐 K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성장형 스포츠 예능이다. 5회까지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FC슈팅스타’는 지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에 1대 2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왼쪽 윙백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용수 감독은 장결희를 긴급 투입했지만, 낯선 포지션에서 실수가 발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경기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울노원유나이티드’는 “득점만을 노리는” 전술로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붙였고, 최전방에는 K4리그 득점왕 김동률이 출격해 ‘FC슈팅스타’ 수비진을 위협했다. 치열한 몸싸움과 혼전 속에서, 승부의 향방은 결국 ‘왼발’에 달린 듯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맞서는 ‘FC슈팅스타’는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의 복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그의 왼발에 모든 게 걸렸다”는 내레이션처럼, 염기훈은 약점으로 지적돼 온 왼쪽 윙백 포지션을 맡을 예정이며, 현영민·김창수와 함께 평균 나이 43.3세, 총합 130세에 달하는 ‘노련미 라인’이 완전체로 가동될 전망이다.
이번 상대 ‘서울노원유나이티드’는 현재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복병 팀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FC슈팅스타’는 중위권 유지 또는 하위권 추락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실제로 4라운드 기준 팀 순위는 3위지만, 7위 팀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경기 전 회의에서 설기현 코치는 “우리가 연패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라며 위기감을 언급했고, 최용수 감독 역시 “FC슈팅스타, 더 이상의 연패는 안 된다”는 메시지로 선수단을 독려하며 전의를 다졌다. 연패를 끊기 위한 총력전이 예고된 가운데, 염기훈은 오늘 경기의 ‘히든카드’로 낙점되며 팀의 반등 여부를 가를 핵심 키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패배는 있어도 연패는 없다’는 각오로 나서는 ‘FC슈팅스타’의 결연한 설욕전은 오늘 밤 9시, MBC 〈슈팅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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