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결혼 아이 마음 3부작

 

사랑, 결혼, 육아에 용기가 필요한 시대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서 우리의 ‘마음’을 읽는다

 

현실적 고민과 상담을 풀어가는 심리 강연

KBS의 저출생 위기 대응 특별방송, <사랑 결혼 아이 마음> 3부작이 9월 4일~6일 밤 11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첫날인 4일(수)에 방송되는 ‘1부. 함께할 마음’에서는 연애는 하지 않지만 연애 프로그램은 넘치는 시대,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마음을 들여다본다. 사랑에 대한 기대 속에서도 연애와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낸다.

 

둘째 날인 5일(목)에는 ‘2부. 부부에서 부모가 되려는 마음’이 방송된다. 부부가 된 후 가장 큰 고민은 ‘아이를 낳을까 말까’ 일 것이다. 부부로만 남으려는 마음과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려는 마음, 각각의 입장과 장단점을 저울질하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해본다.

 

마지막 날 6일(금)에는 ‘3부. 아이를 키우는 나의 마음’이 소개된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마음의 변화들. 육아의 기쁨도 있지만 현실적인 고통도 무시할 수 없다.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과 육아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연자와 패널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토크 강연으로 꾸며지는 <사랑 결혼 아이 마음> 3부작은 윤수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 대화 상담 전문가 박재연 소장, 성 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 등이 출연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미혼 남녀, 아이가 없는 부부, 육아 중인 부모 등 다양한 일반인 패널들의 현실적 고민과 전문가의 상담이 어우러지며,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인생 과정 속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