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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보감] 74회 -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by newstargram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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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 74회

<메디컬 다큐 - 명의보감>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줄 <메디컬다큐 – 명의보감>. 이번 주는 생명의 최전선, 폐 건강을 되찾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폐암은 생존율이 저조한 무서운 질병이다. 실제 폐암 환자의 38.2%는 1년 이내 사망하고, 77.4%는 5년 이내 사망한다는 통계가 존재한다. 폐렴 역시 이에 못지않게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이며, 그 수치는 무려 하루 평균 약 62.5명이라고 한다. 이처럼 폐질환은 심각한 위험성이 있지만, 증상은 단순한 감기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호흡이란 인생의 첫 번째 행동이자 마지막 행동이다”라는 말처럼 폐는 생명의 시작이자 끝을 관장하는 장기이기에 내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폐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폐암과 폐렴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폐암으로 한쪽 폐를 잃고 버거운 일상을 견뎌내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난다. 그녀는 가벼운 산책은 물론, 식사 준비와 청소 등 생활 속 활동들에서조차 가쁜 숨을 몰아쉰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기침에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심해진 기침과 가래 증상으로 찾게 된 병원에서 폐렴에 이어 폐암까지 진단받았다. 당시 폐암 1기였지만 암이 폐 신경에 생겨 일부 제거가 불가능했던 상황이었고, 결국 폐 한쪽을 전체 절개하여 나머지 한쪽만 남은 상태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절망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한편, 폐암을 극복하고 춤을 추며 신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만나본다. 주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그녀는 과거 폐암 4기로 어두운 시기를 겪었다. 그녀는 진단 2년 전부터 자꾸 몸이 아프고 쓰러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있었는데, 이를 피로나 몸살감기 정도로 생각했다가 폐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양쪽 폐에서 시작된 암은 임파선 3개와 심장, 척추 꼬리뼈까지 전이가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칠전팔기 정신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식단 조절 및 댄스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여 폐 건강을 되찾았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주인공의 폐암 극복 비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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